털린 내 정보 찾기 서비스는 개인정보보호위원회와 KISA가 운영하는 공식 유출 조회 시스템으로, 다크웹 등 불법 유통 경로에 노출된 아이디·비밀번호 여부를 무료로 확인할 수 있는 정부 서비스입니다
털린 내 정보 찾기 서비스 | 다크웹 유출 확인 공식 사이트

털린 내 정보 찾기 서비스 | 다크웹 유출 확인 공식 사이트

최근 몇 년 사이 다크웹과 불법 거래 사이트를 통해 개인의 이메일, 아이디, 비밀번호 등이 대량으로 유출되는 사례가 급증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개인정보보호위원회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국민이 스스로 유출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공식 공공서비스 ‘털린 내 정보 찾기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 서비스는 무료로 제공되며, 입력된 정보는 조회 즉시 파기됩니다.
정부가 직접 관리하므로 개인정보 유출 걱정 없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1. 털린 내 정보 찾기 서비스란?

‘털린 내 정보 찾기 서비스’는 다크웹과 불법 유통 경로를 기반으로 아이디나 비밀번호 유출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정부 공식 서비스입니다. 구글에서 노출된 데이터, 불법 거래 게시판 등 다양한 출처를 통합해 검색합니다. 사용자는 자신의 이메일 계정이나 아이디가 노출된 적이 있는지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국민이 직접 본인의 계정 유출 여부를 확인함으로써 계정 도용이나 금융 사기 같은 2차 피해를 사전에 방지하는 것이 목적이라고 밝혔습니다. 입력된 정보는 조회 완료 후 즉시 삭제되므로 시스템에 저장되지 않습니다.

이 서비스는 유출 여부만 알려주며, 언제 어떤 경로로 유출되었는지는 제공하지 않습니다.

2. 안전한 접속 방법

털린 내 정보 찾기 서비스는 반드시 eprivacy.go.kr 또는 kidc.eprivacy.go.kr 도메인을 통해서만 접속해야 합니다. 네이버나 다음에서 서비스 명을 검색한 뒤 정부 또는 공공기관 도메인임을 반드시 확인해야 하며, 단축 URL이나 블로그 광고 페이지는 이용하지 않아야 합니다.

공식 페이지에 접속하면 ‘유출여부 조회하기’ 또는 ‘털린 내 정보 찾기’ 버튼을 눌러 절차를 진행합니다. 이메일 인증과 로봇이 아님(CAPTCHA) 단계를 거치며, 이는 타인의 정보로 허위 조회를 시도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안전장치입니다.

3. 이용 절차

털린 내 정보 찾기 서비스는 간단한 인증 절차를 거쳐 바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홈페이지 접속 후 “유출여부 조회하기” 버튼을 클릭하면 개인정보 수집·이용에 대한 동의 페이지가 나타납니다. 안내문을 확인한 뒤 이메일을 입력하면 인증번호가 발송되며, 이를 통해 1차 인증이 진행됩니다. 이후 ‘로봇이 아닙니다’ 항목을 체크하면 2차 인증이 완료되고, 아이디·비밀번호를 최대 10개까지 입력해 유출 여부를 조회할 수 있습니다.

입력한 정보는 조회 직후 자동 삭제되며, 저장되지 않습니다. 이는 정부가 명시적으로 고지하는 개인정보 보호 정책입니다.

4. 결과 확인과 이후 조치

조회 결과 유출 내역이 없을 경우 “유출 내역이 없습니다.”라는 안내 문구가 표시됩니다. 반대로 유출된 이력이 있는 경우 빨간색 경고 메시지가 나타납니다. 이때 서비스에서는 비밀번호 변경이나 회원 탈퇴 기능을 직접 제공하지 않으므로, 사용자는 해당 계정의 실제 서비스로 직접 접속해 즉시 비밀번호를 변경하거나 이중 인증을 설정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유출 이력이 확인된 경우, 같은 비밀번호를 사용하는 다른 사이트 계정들도 반드시 변경해야 합니다. 특히 금융서비스, 공공기관 사이트, 이메일 계정은 우선순위로 관리해야 하며, 비밀번호를 주기적으로 변경하는 것이 권장됩니다.

5. 이용 시 주의사항

털린 내 정보 찾기 서비스는 현재 이메일, 아이디, 비밀번호의 유출 여부만 제공하며 유출 시점이나 구체적인 경로까지는 확인할 수 없습니다. 또한 실시간으로 업데이트되는 데이터만을 반영하는 것은 아니므로 최신 유출 정보를 완벽히 포함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안전한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서는 주기적인 비밀번호 변경과 2단계 인증 설정이 필수적입니다. 비밀번호는 영문 대소문자, 숫자, 특수문자를 조합해 10자 이상으로 설정하세요.

6. 자주 묻는 질문 (FAQ)

아래는 실제 이용자들이 자주 하는 질문과 답변을 정리한 항목입니다.

Q1. 서비스 이용에 비용이 발생하나요?

아니요. 털린 내 정보 찾기 서비스는 개인정보보호위원회와 KISA가 운영하는 무료 공공서비스입니다. 누구나 제한 없이 이용할 수 있습니다.

Q2. 내 정보가 유출되었다면 어디서 확인할 수 있나요?

서비스 결과 화면에서 유출된 이메일 또는 아이디가 표시됩니다. 다만 구체적인 유출 경로나 시점은 제공되지 않습니다.

Q3. 얼마나 자주 확인하는 것이 좋을까요?

최소 분기 1회, 비밀번호를 변경한 직후 또는 중요 사이트 가입 시에는 반드시 조회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7. 결론 및 마무리

인터넷 서비스 이용이 일상화된 지금, 내 계정 정보가 어디선가 노출될 가능성은 언제나 존재합니다. ‘털린 내 정보 찾기 서비스’는 이러한 위험을 최소화하기 위한 정부의 공식 대응 시스템입니다. 주기적인 확인과 비밀번호 변경만으로도 사이버 범죄로부터 자신을 지킬 수 있습니다. 특히 동일한 비밀번호를 여러 사이트에서 사용하고 있다면 지금 바로 점검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공식 사이트는 정부기관이 직접 운영하므로,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습니다. 개인정보 보호는 스스로의 습관에서 시작됩니다. 오늘 바로 내 정보의 안전을 확인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