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패스 모두의 카드는 대중교통비 초과분을 전액 환급하는 정액형 환급제도입니다. 일반형·플러스형 기준금액, 기존 K패스 차이, 이용 방법까지 정리했습니다.
K패스 모두의 카드 완전 정리 | 환급 구조·기준금액·혜택 비교

K패스 모두의 카드 완전 정리

K패스 ‘모두의 카드’는 대중교통비를 많이 쓰는 사람에게 유리한 새로운 정액형 환급 제도입니다. 초과분을 전액 돌려주는 방식으로, 실질적인 ‘월 상한 교통비’ 개념을 도입한 것이 핵심입니다.

모두의 카드 개요

모두의 카드는 K패스에 추가된 정액권형 환급 시스템으로, 한 달 동안 일정 기준금액까지는 본인이 부담하고 그 초과분은 전액 환급받는 구조입니다.

  • 대상 교통수단: 버스, 지하철, 광역버스, GTX 등 대부분 대중교통
  • 적용 조건: 월 15회 이상 이용 시 자동 환급
  • 기존 K패스 사용자도 동일 카드로 자동 적용

환급 구조와 기준금액

  • 일반형: 기준금액 약 62,000원 (1회 요금 3천원 미만 교통수단 중심)
  • 플러스형: 기준금액 약 100,000원 (GTX·신분당선 등 포함, 장거리 이용자 유리)
  • 기준금액 초과분은 100% 환급 (월 이용 내역에 따라 자동 산정)

기존 K패스와의 차이점

구분 기존 K패스 모두의 카드
환급 방식 비율 환급(20~53%) 정액 초과분 100% 환급
기준 구조 총 이용 금액 기준 월 기준금액 초과분 전액 환급
유리한 이용자 적당히 이용하는 중간층 매일 출퇴근 등 잦은 이용자

이용 방법과 대상

  • 기존 K패스 이용자는 카드 재발급 없이 그대로 사용
  • 시스템이 자동으로 환급 방식 비교 후 가장 유리한 형태 적용
  • 청년, 다자녀, 저소득층, 어르신 등은 기준금액 인하 또는 환급률 우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