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불량자 조회 방법
신용불량자 여부는 온라인 본인인증만으로 바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일정 금액 이상을 몇 달간 연체하면 ‘채무불이행자(구 신용불량자)’로 등록되어 금융 거래에 제한이 생길 수 있습니다.
신용불량자 기준 개요
보통 50만~100만 원 이상을 3개월(90일) 이상 연체할 경우 신용정보회사에 ‘채무불이행 정보’로 등록됩니다. 한 번 완납하더라도 장기 연체 이력은 5년 정도 기록이 남으며, 이 기간 동안은 대출, 신용카드 발급, 통신 할부 등에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습니다.
온라인으로 확인하는 방법
나이스지키미, 올크레딧 등 주요 신용정보 사이트에서 ‘전 국민 무료 신용조회’ 메뉴를 통해 본인 인증 후 신용점수, 연체 내역, 채무불이행 등록 여부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또한 신용정보원(credit4u)의 ‘본인신용정보 열람서비스’에서도 현재 등록된 채무불이행 정보가 있는지 직접 확인 가능합니다. 조회 결과는 즉시 확인되며, 별도 비용 없이 연 3회까지 무료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모바일 앱으로 간편 확인
토스, 카카오뱅크, KB스타뱅킹 등 국내 주요 모바일 앱에서도 무료 신용점수 조회 기능을 제공합니다. 다만 이 방식은 ‘채무불이행 등록 여부’를 정확히 확인하기보다는, 신용점수 하락이나 연체 이력 등을 간접적으로 파악하는 용도로 적합합니다.
조회 시 주의사항
본인 신용정보 열람은 대부분 연 2~3회 무료 제공됩니다. 조회 후에는 연체 금액, 횟수, 기간 등을 정리해두면 신용회복위원회 상담이나 개인회생, 채무조정 신청 시 유용합니다.
신용상태가 좋지 않더라도 꾸준히 납부와 거래이력을 유지하면 일정 기간 후 신용점수 복구가 가능합니다. 불필요한 대출을 자제하고, 소액 자동이체라도 성실히 납부하는 습관이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