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광안대교 스마트톨링 완전 가이드 | 최신 통행료 안내
부산의 상징이자 주요 교통축인 광안대교가 2025년 2월 1일부터 ‘스마트톨링(Smart Tolling)’ 무정차 요금징수 시스템을 전면 시행했습니다. 이제 더 이상 요금소에 정차할 필요 없이, 차량이 그대로 지나가면 번호판 인식 기반으로 통행료가 자동 부과됩니다.
🚗 핵심 요약:
✔ 2025년 2월 1일 전면 시행
✔ 요금소 정차 없이 차량번호 인식 부과
✔ 하이패스·비하이패스 차량 모두 이용 가능
✔ 사전등록 시 100원 할인
1️⃣ 스마트톨링이란?
스마트톨링은 차량이 요금소를 정차 없이 통과해도 차량번호 인식 시스템(ANPR)을 통해 자동으로 통행료가 부과되는 무정차 요금징수 방식입니다.
운전자는 속도를 줄이거나 멈출 필요가 없으며, 요금소를 통과하는 과정이 매끄럽게 진행되어 정체 완화 효과가 큽니다.
2️⃣ 시행 시기 및 초기 운영
광안대교의 스마트톨링은 2025년 2월 1일부터 전면 시행되었습니다. 시행 첫날(2월 1일)은 시스템 전환 점검을 위해 전 차량 무료 통행이 적용되었고, 2월 2일부터 정상 요금이 부과되었습니다.
부산 최초 전면 스마트톨링 도입 사례로, 요금소 철거 및 스마트 게이트 구축을 완료해 향후 남해고속도로·거가대교로 확산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3️⃣ 요금 납부 방법
하이패스 단말기가 있는 차량은 기존처럼 자동 결제되며, 단말기 등록 정보로 바로 요금이 처리됩니다.
하이패스가 없는 차량은 다음 두 가지 방법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 ① 사전등록 자동결제: 광안대교 사전등록 누리집에서 차량번호와 결제수단(계좌·카드)을 등록 → 자동 결제
- ② 자진납부: 통행 후 15일 이내 누리집 또는 콜센터(☎ 1688-8830)로 직접 납부
4️⃣ 할인 및 면제 혜택
- 💳 할인 대상: 하이패스 이용자 또는 사전등록 차량은 차종별 통행료에서 100원 할인
- 🧑🦽 면제 대상: 장애인·국가유공자 차량, 다자녀가정 차량, 두리발 차량 등은 시스템에서 자동 면제 처리
예시 요금:
승용차 기준 통행료 약 1,000원 → 사전등록 또는 하이패스 이용 시 900원
5️⃣ 미납 시 주의사항
사전등록을 하지 않았고, 15일 내 자진납부도 하지 않으면 자동으로 전자고지서(또는 우편고지서)가 발송됩니다.
- ⚠️ 미납 상태가 지속되면 추가 가산금이 부과될 수 있습니다.
- 📬 주소 변경자는 우편 고지서 수령 누락에 주의해야 합니다.
6️⃣ 스마트톨링 장점
- 🚗 정차 없는 통행으로 교통체증 완화
- 🌿 배출가스 및 연료 소모 감소
- 📸 차량번호 자동 인식으로 정확한 부과
- 📉 유지보수 인력 및 인프라 비용 절감
광안대교는 스마트톨링 시행 후 출퇴근 시간대 통행속도가 약 15~20% 향상된 것으로 분석됩니다.
7️⃣ 개인정보 보호 및 시스템 안정성
스마트톨링은 AI 기반 번호판 인식 시스템을 사용하지만,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암호화된 형태로 저장되며, 요금 부과 이후 일정 기간이 지나면 자동 삭제됩니다.
부산시설공단은 24시간 모니터링 및 오류 검증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으며, 번호 인식 오류나 오부과 시에는 콜센터를 통해 즉시 정정 가능합니다.
8️⃣ 추가 정보 및 문의
- 📞 광안대교 콜센터: 1688-8830
- 🏢 운영기관: 부산시설공단
- 🌐 광안대교 스마트톨링 공식 누리집
- 🌐 부산시설공단 홈페이지
9️⃣ 결론 요약
부산 광안대교는 2025년 2월부터 스마트톨링 시스템으로 완전 전환되어, 더 이상 요금소 정차 없이 통과하는 무정차 결제 시대가 열렸습니다.
하이패스 이용자는 기존처럼 통과하면 자동 결제되고, 비하이패스 차량은 사전등록 또는 15일 내 자진납부만 하면 문제없이 이용 가능합니다.
🧾 핵심 요약:
✔ 시행일: 2025.2.1
✔ 방식: 차량번호 인식 무정차 요금징수
✔ 사전등록 시 100원 할인
✔ 미납 시 전자고지서 발송